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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stress

by 부자들의마인드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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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트"

스트레스는 병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현대인이 스트레스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너무 바빠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한다든지, 가족 부양 의무 때문에 꽉 찬 스케줄 때문에 하루를 마칠 때쯤이면 어깨가 뻐근하거나 머리가 띵하고 극심한 피로감이 밀려오는 등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현실적으로 스트레스는 행복과 안정을 위협하는 사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다. 원시시대에 조상들이 송곳니를 드러내고 달려드는 호랑이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투쟁 도피 반응(갑작스러운 자극에 맞설지 또는 도주할지 대응하는 본능적 반응)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작용은 이러한 위기 상황들에 대처하도록 우리를 지탱해 주고 생존의 여지를 넓혀준다. 

 

1. 스트레스의 원인

요즈음 스트레스는 장시간 노동, 인간관계의 어려움, 가족 문제 등으로 생긴 결과이다. 고통스러운 이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사 같은 사건들도 스트레스가 되고, 결혼 계획이나 출산에 대한 고민 때문에 불안을 느낀다. 또한 과도한 염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동일한 위기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잘 지내며 오히려 인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과 도전을 하찮은 일로 받아들인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지하철에서 줄을 오래 서는 것조차 짜증을 낼 만큼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는 만성화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가 심장 질환, 암, 당뇨병을 일으킨다고 믿고 있다. 만성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상승시킨다. 이것은 도망쳐야 할 대상이 없어도, 몸을 움직여야 할 필요가 없어도 지속적인 투쟁 도피 반응 상태에 놓인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몸은 그런 상황을 알지 못한 채 스트레스 상태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2. 스트레스의 증상​

스트레스는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연구소 설립자이자 "A Life in Balance"의 저자인 스트레스 전문가 케이틀린 홀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혈관을 좁게 만들고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며 면역 방어 수준을 낮춘다고 한다. 또한 단기기억 손상과 피로를 가져오고, 혈압을 높이고 호흡을 가쁘게 만든다. 스트레스의 증후와 증상은 아래와 같다. 

 

(1) 수면 곤란, (2) 식욕 변화, (3) 공황 발작, (4) 근육 긴장 및 통증, (5) 잦은 두통, (6) 소화장애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 에너지가 빨리 공급되기를 바랄 때 지방과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 지방과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응급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을 준비하는 복부에 지방을 비축하게 된다. 문제는 비축된 지방이 충분히 연소되지 않을 때 일어나는데, 조바심이 날 때처럼 에너지를 요구하지 않는 일로 스트레스가 생길 때 나타난다. 

 

3.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

케이틀린 홀은 스트레스가 심할 때 가장 좋은 처방은 균현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비타민C 가 들어 있는 몇몇 좋은 식품은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면 혈압을 낮추고 코르티솔의 분비를 떨어뜨린다. 비타민C의 좋은 공급원으로 블루베리, 딸기,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있는데, 이런 식품들은 황상 화제를 함유하고 있다.

 

식탐이 생길 때에는 포만감이 오래가도록 통곡물류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B6 같은 비타민B는 세로토닌의 생산에 관여하는데,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를 진정시킨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면 자연적으로 몸을 시원하고 이완되게 해준다. 물은 몸에 부담을 주는 모든 독을 씻어준다. 식습관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바쁘다고 끼니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정해진 양을 먹어야 한다. 먹을 것을 정확하게 계획하고 정해진 장소에서 먹도록 한다. 

 

4.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초콜릿처럼 당이 많은 식품은 결국 스트레스를 더 높이기 때문에 먹고 싶어도 참아야 한다.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생기기는 하지만 결국 에너지는 고갈되고 피로를 가져올 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악화시키는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해야 한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불안이 고조되고 불면증과 탈수를 가져와 녹초가 되게 만든다. 알코올이 과하면 오히려 기분을 우울하게 만든다. 알코올은 수면을 방해하고 탈수를 유발하는 이뇨제가 되기도 한다. 

 

5. 스트레스에 좋은 보조제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려면 종합 비타민을 먹는 것이 좋다.  (1) 비타민C - 비타민C를많이 복용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건강을 지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 비타민B 복합제 - 필수 비타민 B를 함유한 정제는 진정 효과를 준다. (3) 마그네슘 - 근육의 이완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효과를 줄여주는 주요무기질이다. (4) 칼슘 - 신경 체계에 진정 효과를 주는 주요 무기질이다. 

 

6. 건강 생활규칙

(1)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신체 활동은 궁극적인 스트레스 해소책이다.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을 내기 때문이다. 단지 10분만 걸어도 도움이 된다. 

 

(2) 생각을 바꾼다 - 생각을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대다수의 스트레스는 상화을 어떻게 보느냐는 시각에 달려 있다. 어떤 사람은 실업을 기회로 생각한다. 반면 어떤 사람은 재앙으로 여긴다. 

 

(3) 두려움을 직시한다 - 당신을 신경질적으로 만드는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없애는 길이 된다. 그러므로 당신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당신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모임에 참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